[SR포커스] 인추협 "전자여권 표지(e-Cover) 광복 촉구" 성명서
  • 조인숙 기자 승인 2019.08.14 19:07:38
▲ⓒ인간성회복운동추진협의회

[SR(에스알)타임스 조인숙 기자] 사단법인 인간성회복운동추진협의회(이사장 고진광, 이하 인추협)은 14일 74주년 광복절을 맞이해 ‘전자여권 표지(e-Cover)의 광복을 촉구한다’는 성명서를 발표하고 일본제 전자여권 표지(e-Cover)를 추방하고 국산 제품을 사용하자고 강력히 촉구했다.

인추협은 성명서를 통해 "여권은 소지자의 국적과 신분을 증명하는 공문서의 일종으로 외국을 여행하려는 국민이면 누구나가 얼굴처럼 소지하고 다녀야한다. 이처럼 중요한 여권을 우리 손으로 만들지 못하고 일본에서 표지(e-Cover)를 수입해 사용하고 있는 현실에 안타까움을 금할 길이 없다"고 밝혔다.

인추협 관계자는 “국영기업체인 한국조폐공사가 전자여권의 핵심소재인 표지(e-Cover)를 일본기업으로부터 수입하여 사용하고 있다는 사실에 항의하며, 지난 8일부터 외교부 후문 앞에서 ‘전자여권의 일본제 표지(e-Cover) 퇴출과 국산품 사용을 촉구’하는 1인 시위를 계속 이어 가고 있다”며 “의식 있는 시민단체들을 중심으로 일본제 표지(e-Cover)로 만든 전자여권의 반납운동을 벌이고 있다”고 밝혔다.

인추협은 온 국민이 일본 제품 불매운동에 동참하며 일본의 경제침략에 맞서고 있는 이때에 우리의 얼굴이나 마찬가지인 전자여권의 일본제 표지(e-Cover)는 자존심에도 깊은 상처를 남기는 일이며 국민감정에도 맞지 않다는 점을 호소했다.

▲ⓒ인간성회복운동추진협의회

이어 인추협은 "외교부와 한국조폐공사는 이 같은 우리의 운동에 대해 사태의 심각성을 깨우치고, 전자여권의 표지(e-Cover)를 '일본 업체가 생산은 하지만 국내업체가 수입하여 납품하고 있기 때문에 일본제라고 볼 수 없다'거나 'e-Cover에 내장되는 부품이 다양하기 때문에 ‘100% 일본제’가 아니다'는 식의 여론 호도를 더 이상 하지 말 것을 촉구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인추협은 성명서에서 “74주년 광복절을 맞이하며 전자여권의 일본제 표지(e-Cover)를 퇴출하고 국산품을 사용함으로써 하루빨리 실추된 국민의 자존심과 명예를 회복해 줄 것을 다시 한번 촉구한다”며 “IT강국 대한민국 국민의 자존심, 전자여권의 광복이 시급하다”고 밝혔다.

                   

조인숙 기자  srtimes0311@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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